우리가 코딩 공부방법을 검색하는 이유는?

 

코딩 공부방법을
검색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상당히 덥고 습함을 오락가락하고 있네요.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아지는 요즘 여름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 있지만 마냥 기다릴 순 없죠. 오늘은 우리가 왜 코딩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2013년 이후부터 우리에게 많이 들리는 단어 바로 '코딩'입니다. 

비록 20년전만 하더라도 우리가 가장 가지고 싶어 했던 직업은 은행원, 공무원, 의사, 판사처럼 문과중심의 직업을 선호했었고 우리 어릴 적에도 무엇이 되고 싶냐고 물어보면 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4차 산업이라는 시대적 이슈가 발생하고 AI와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우리가 알고는 있었지만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가까이 다가왔죠

최근에는 데이터사이언스, 챗GPT, AI봇, 사무자동호와 같이 인간의 직업 영역을 빠르게 프로그래밍된 기술들이 차지하고 있고 쉽게 언론기사에서 찾아볼 수 있듯 '몇년안에 없어질 직업'이란 글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 자녀, 젊은 취준생들이 해당 직업을 벗어나 '개발'직군을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이는 '대학 진학 경쟁률'에도 반영되고 있는 상태죠.

 

자연스럽게 이과 중심의 대학진학을 선호하게 되었고 대학 경쟁률이 이과중심으로 되다보니 요즘은 수학, 프로그래밍 조기교육이라는 사회적 이슈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쉽게 TV에서 '블럭코딩, 태블릿코딩'등을 확인할 수 있고 나라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코딩교육을 의무화하겠다는 기사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정말, 컴퓨터공학, 프로그래밍, 코딩과 같은 'IT직군'에 집중해야 할까? 우리 아이도 코딩 조기교육을 시켜야 하는것인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No도 Yes도 아닙니다. 사실 제가 코딩교육을 컨설팅하면서 느끼는 점은, 아이들의 성격과 관심사에 따라 아이들이 잘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찾아주어야 하는데 일률적으로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코딩'을 무조건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코딩은 수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수학을 즐거워 하지 않는 친구들은 나중에 가서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문과 성향인 친구들에게 코딩교육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그 질문에는 NO입니다. 개발자처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코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코딩'을 더한다면 업무적으로 학습적으로도 향상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업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은, 코딩을 통해 자신이 농작하는 식물을 키우는데 자동화할 수 있고, 식물의 성장속도 품질을 코딩으로 개발해 인력을 줄이고 높은 농작수입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의사의 경우도, 자신이 치료하는 환자들의 데이터를 취합해 특이점을 발견하고 연구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4차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고 다가올 5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코딩을 이해하는 능력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사회에 나와 경쟁력 있는 자원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그렇게 어렵게 배우지 않아도 블록형태, 그리고 자동화된 프로그래밍툴이 많기 때문에 재미요소를 넣은 공부법이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코딩교육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도 많은 고민이 들것이기 때문에 자녀들과 또 자기 스스로도 고민을 해보셔서 경쟁력 있는 사회 자원이 되길 바래봅니다. 그럼 다음시에 간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