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인 지하철과 버스, 그리고 서울시의 따릉이를 이용하는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의 개념으로 발행하는 카드입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오늘 아주 좋은 소식이 하나 들려왔습니다. 그건 바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30일부터 사용 가능하다는 안내인데요. 어떻게 발급받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주요내용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지역 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 그리고 서울시의 면허를 가진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에 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도와 협의되지 않아 신분당선과 서울이외의 지하철, 광역버스는 사용할 수 없는데요. 서울시 면허를 가진 버스만 이용 가능하니 경기도와 서울시를 경유하시는 분들은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랄게요.
카드의 종류
카드는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금액이 상이한데요. 30일 기준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모두 이용한다면 65,000원이고(청년 58,000원), 따릉이만 이용안할 시 62,000원(청년 55,000원) 입니다. 여기서 청년은 만19세~39세를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이번 후불 교통카드의 경우에는 고양, 과천까지 경기도지역으로 이용 범위가 확장된다고 하니 아주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단일권도 있는데 1일권 5천원, 2일권 8천원, 3일권 1만원, 5일권 1만5천원, 7일권 2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따릉이는 미포함된 가격이라고 하네요. 외국인 여행자들이 이용하기 아주 좋을것 같은데 만약 한국에 여행 오시는 분들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급 기관
이번 후불제 기후동행카드는 카드사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는데요 신한, KB국민, 롯데, 비씨(바로), 삼성, NH농협, 현대, 하나카드 등 8개 카드사를 통해서 25일부터 발급신청을 받고 있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원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받고 편하게 후불제를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후동행 카드가 아주 요금면에서 이점이 많지만 항상 선불이라는 것 때문에 불편했는데 후불제를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용 구간은 위에서 언급 했던 것 처럼 충전식과 동일하니 카카오맵을 통해서 길찾기 기능을 통해 이용 가능여부를 확인하시면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후불제 기후동행카드의 유의사항이 하나 있는데요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는 만큼 기본 교통카드 기능이 탑제되어 있어서 기후동행을 등록하지 않고 사용하게 된다면 일반 교통비용이 카드사를 통해 청구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티머니 누리집"에서 "후불 기후동행카드"에 반드시 등록 후 사용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후불제 기후동행카드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편리한 기능이기에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만 등록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여러분들 이점 꼭 참고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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